충북교육청은 충북도청, 경찰청, 지자체와 보건소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수험생의 개인 마스크 착용을 허용한다.
또한, 시험장에 마스크 1200개를 배치, 미지참 응시자들과 시험감독관에게 마스크를 제공함과 동시에 손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험장 출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발열자는 보건 인력의 진찰을 거쳐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응시하도록 하며, 메르스 자가격리자가 시험 응시를 원할 경우 충북교육청 총무과(290-2514)로 신청하면 자택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시험은 수험생 1838명이 응시하며 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