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빅뱅 지드래곤에게 손가락 키스 받아…‘풋풋해’[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가 과거 빅뱅 지드래곤에게 손가락 키스를 받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은 MC를 맡고 있는 설리의 볼에 검지손가락을 대며 ‘손가락 키스’를 선보였다. 이날 설리가 “새해 소원으로 ‘집에 가지마’를 듣고 싶다”는 요청에 지드래곤은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고, 자신의 손가락에 키스를 한 뒤 설리의 볼을 살짝 만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이에 설리는 수줍어했고, 옆에 있던 빅뱅의 승리는 솔로 곡 ‘어쩌라고’를 부르며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故 설리 유작 '페르소나: 설리', 넷플릭스 TOP10 진입"사랑하는 설리에게" 엠버·팬들, 故설리 생일에 축하 이어져 한편 25일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로 활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에프엑스는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 엠버 4인 체제로 올 9월 컴백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설리 #인기가요 #지드래곤 #탈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