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게임아카데미,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 교육생 모집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게임아카데미가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가를 꿈꾸는 관련학과 출신 미취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래밍, 그래픽 2개 과정에 20명이며,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해운대 센텀벤쳐타운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단, 게임 개발 전문자과정으로 관련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모바일 게임의 국내 게임시장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모바일 게임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고, 최근 4년간 게임시장이 PC온라인에서 모바일로 바뀌면서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이 계속해서 신규 인력을 채용할 전망이 커 개설됐다.

현재 게임 제작 트렌드인 Unity3D엔진(게임개발 엔진)을 활용한 개발자 전문과정으로 게임핵심 전문인력 양성과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수료생에 대해서는 취업 및 창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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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게임개발 전문교육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게임산업 인력수급 등 부산시의 게임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