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메르스 사태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기정예산보다 445억 증액한 2조4천159억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증액한 추경예산은 사회복지분야 115억원, 보건분야 94억원, 문화·관광분야 83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69억원, 국토·지역개발분야 34억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이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12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