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2회 추경예산 445억원 증액 편성

2015-06-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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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메르스 사태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기정예산보다 445억 증액한 2조4천159억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증액한 추경예산은 사회복지분야 115억원, 보건분야 94억원, 문화·관광분야 83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69억원, 국토·지역개발분야 34억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수정구 보건소 신축공사비 93억원,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비 70억원, 하얀마을 다목적복지회관 신축공사비 15억4천만원, 서현 제2국·공립어린이집 건립공사비 15억원 등이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12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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