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홍수아, 한류화장품 전속 모델 발탁…중국시장 공략

2015-06-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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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웰메이드쇼21]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대륙의 별’로 떠오른 배우 홍수아가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 화장품 브랜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 한류시장 장악을 예고했다.

데뷔 이후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던 홍수아는 현재 중국에서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인형 같은 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영화·드라마·예능을 막론하고 제작자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으며, 중국판 ‘상속자들’ ‘억만계승인’의 여주인공 자리에 낙점되는 등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한국 영화배우 협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한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홍수아. 국내를 비롯해 한류 시장 내 홍수아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셈이다.

특히 올 8월 영화 ‘멜리스’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을 시작으로 국내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이번 광고체결이 더욱 눈길을 끈다.

홍수아와 광고를 체결한 ㈜샤인앤샤인 백소영 대표는 “평소 하얗고 투명한 피부로 유명한 홍수아만이 제품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 광고를 추진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청순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륙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기에 한류 시장 진출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샤인앤샤인은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입점을 준비하고 있는 말 그대로 ‘한류화장품’ 업체로, 미백주름개선 보습에 강한 기능성 홍삼화장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에 한류스타로 우뚝 선 홍수아의 이미지가 제품과 잘 맞물려 궁극의 시너지효과를 낼 전망이다.

샤인앤샤인의 새 얼굴이 된 홍수아가 함께한 새로운 광고는 오는 7월부터 잡지와 온라인, 국내 면세점을 포함한 베트남 하노이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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