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협약식에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는 ‘2015 KPC 저개발국가 초청 장애인스포츠 개발 캠프’의 취지인 저개발국가 장애청소년의 기량향상 및 기회제공과 장애인 스포츠 발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장애인스포츠 캠프는 “Now Dream, Tomorrow Paralympian!"라는 슬로건 아래 잠재력 있는 장애청소년들이 미래의 패럴림픽 선수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올해 처음 시작 됐으며, 총 10개국(르완다, 모로코,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미얀마,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태국, 대한민국) 56명(선수 36명, 임원 20명)이 5개(양궁, 휠체어테니스, 탁구, 수영, 보치아) 종목의 ‘스포츠 아카데미’에 참가한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오세조 부총장은 “이번 후원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상호협력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장애인 선수의 기량향상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는 향후에도 장애인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 국제캠퍼스는 지난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SK인천석유화학과 ‘글로벌 혁신 아카데미’ MOU를 체결하여 인천시가 국내외 기업 및 대학 유치를 기반으로 혁신적 문화 풍토 조성과 인력 양성을 통해 세계적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