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소미 "친구들이 잡종이라고 놀릴 때 속상해" 눈물

2015-06-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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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식스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식스틴' 소미가 외모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는 메이저 B팀 소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버지 매튜와 이야기를 나누던 소미는 "사실 상처가 많다. 친구들이 내게 '잡종'이라고 놀릴 때마다 속상하다"고 밝혔다.

매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딸의 이야기를 듣고 여간 마음이 아픈 게 아니었다"며 "아이 엄마는 울었다"고 전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Mnet '식스틴 '8회에서는 소미, 미나, 나띠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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