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이운재에 “형 너무 살 쪘다”…몇 kg 길래?[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축구코치 이운재의 살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박지성은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브라질로 가는 출연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이운재에게 “운재 형 은퇴하시고 살이 너무 많이 찐 것 같아요. 예전에도 살이 없던 건 아닌데”라고 말해 출연진에게 웃음을 줬다.
이어 “형이 경험이 많은 만큼 선수들을 잘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결혼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오는 11월 첫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달 22일 JS 파운데이션의 공식 페이스북에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습니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입니다”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