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소형 관정 개발 추가 지원에 나선다.
이는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양상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용수공급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다.
농업용 소형관정 개발 지원은 22~30일까지 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농지 평가·선정 완료 후 7월부터 지하수 개발에 착수, 빠른 시일 내 주변 지역에 농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권오달 구청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민의 시름을 하루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