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소형 관정 개발 추가 지원

2015-06-23 14: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소형 관정 개발 추가 지원에 나선다.

이는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양상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용수공급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다.
구는 올해 초 가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소형관정 6공에 대한 개발을 마쳤으나, 가뭄확대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최근 20공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빠른 개발을 통해 주변 농지에 농업용수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업용 소형관정 개발 지원은 22~30일까지 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농지 평가·선정 완료 후 7월부터 지하수 개발에 착수, 빠른 시일 내 주변 지역에 농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권오달 구청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민의 시름을 하루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