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5년 상반기 회계아카데미 개최

2015-06-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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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담당자 교육 통한 회계분야의 전문성 제고로 재정건전화 도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근의 어려운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회계분야의 전문성 제고 및 재정운영의 건전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5년 상반기 회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 공사·공단 및 군·구 회계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 2015년 상반기 회계아카데미 개최[사진제공=인천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최근 회계년도 출납폐쇄기가 년도말로 단축됨에 따른 주요 변경내용을 설명하고, 회계실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그동안 발주청 회계담당자들이 업무 수행과정에서 궁금해 하는 회계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정부계약제도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증대 하기 위해‘지방계약제도 및 부정당업자 제재요건 절차’를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계약제도 전반에 대한 강의를 실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각종 발주 사업에 대한 건전한 재정운영기법을 함양하고, 특히 계약분쟁사례를 최소화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낭비 방지 및 재정건전화 원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앞으로도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분야를 선정해 회계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해 회계실무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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