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의 대표이사는 "일본 시장의 강력한 성장세에 힘입어 많은 투자자들이 일본 시장의 기회를 재검토하고 있다"며 "일본 펀드가 다각적인 포트폴리오 구축뿐만 아니라 투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스미토모 미츠이자산운용이 모펀드의 일본 주식 투자 부분을 위탁운용한다. 연초이후 18.52%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3년과 5년 수익률은 각각 119.24%와 96.67%씩이다.
최근 일본 경제는 아베노믹스 정책의 긍정적인 효과로 저점을 지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또한 지난 2년 동안의 엔화 약세 정책으로 일본 기업들의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고, 일본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으로 2015년과 2016년에도 상승세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