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과 노안을 나누는 요소는? 볼륨감과 입체감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요즘은 아름다움을 논할 때 동안이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TV 속 아름다운 연예인들은 실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데, 과연 동안과 노안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동안으로 보이기 위해서 첫째로 중요한 것은 얼굴의 입체감과 볼륨감이다. 하안면부가 얼굴에 꺼진 부분이 없으며, 얼굴 라인이 매끈한 경우 동안으로 볼 수 있다. 반대로 얼굴이 길고 밋밋하며 라인이 울퉁불퉁하면 노안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입꼬리를 기준으로 위쪽에 있는 얼굴살은 동안으로, 아래쪽 부분의 살은 노안의 요소가 된다. 또, 얼굴의 중심부에 있는 눈과 코는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눈과 코를 이어주는 T라인이 조화로울수록 동안이다.

JTBC의 메이크오버쇼 <화이트스완>의 ‘희망을 노래하고 싶은 탈극 배우’편에 출연했던 김선화씨 역시 작은눈에 길고 처진 코, 게다가 얼굴에 살이 없어 골격이 두드러져 전형적인 남성형 노안인 경우였다.

김선화씨 같은 경우, 쁘띠성형으로 얼굴의 볼륨감과 입체감을 살려줄 수 있다. 얼굴에 살이 없어 노안으로 보이는 경우에는 ‘셀파워지방이식’으로 개선 가능한데, 셀파워지방이식은 꺼진 부위에 자신의 신체에서 추출한 세포성장인자를 꺼진 부위에 주입해 얼굴에 입체감과 볼륨감을 부여해 동안 효과와 더불어 피부 탄력까지 얻을 수 있다. ‘스마트리프팅’은 피부를 비롯해 늘어진 근막, 근육, 볼지방 등 처짐의 원인이 되는 모든 요소를 복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동안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 번 시술로 약 5년 이상 유지되며, 타이트닝 효과도 뛰어나다.

관련기사

• 수술 부담 없이 간단 동안 만드는 '팔자주름필러', 주의사항은…
• 이상아 "전라연기로 남자친구와 결별…누드화보 촬영 후회"

쁘띠성형 방법 중 하나인 ‘보톡스’나 ‘필러’는 시술시간이 10분 내외로 짧고 방법이 간단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다. ‘T라인눈코성형’은 얼굴형과 눈코의 비율을 전체적으로 고려한 뒤 개개인의 상태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 수술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황금비율의 T라인으로 개선 가능하다.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최근 트렌드는 무조건적인 젊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동안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는 수술을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의 현재 상태와 나이를 고려해 적합한 방법을 선택했을 때 가장 높은 동안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