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가장 큰 장점은 몸매"…"오랜만에 AOA활동 신나요"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대세 걸그룹 AOA의 설현이 오랜만에 AOA활동이 두근거리고 설렌다고 밝혔다. 

최근 드라마, 광고 등 전방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설현은 "혼자 활동하다 보니 많이 외로웠는데 다른 멤버들고 함께 활동하게 되서 기쁘다"고 전했다.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22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 공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심쿵해'를 선보였다. 이들은 대세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굳히기 위해 신곡 '심쿵해' 활동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대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달 광고를 가장 많이 찍은 여자연예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현은 "많은 곳에 모습을 보이다보니 바쁘지 않냐고들 물어보시는데 개인활동은 저만이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많이한다"며 "하지만 개인활동할때는 좀 외롭다. 혼자 활동하다보니 멤버들이 없어서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멤버들과 같이 활동하게 돼서 신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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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설현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한다"고 답했다. 

이어 초아는 "설현의 가장 큰 매력은 핫바디"라며 "운동을 많이 하지않아도 모델출신이라 그런지 몸매가 너무 예술이다. 가장 큰 매력은 몸매"라고 강조했다. 

또 설현은 "이번달 국내 여자연예인중 우리가 광고 1위가 차지했다고 들었다"며 "대세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AOA의 신곡 ‘심쿵해’는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한 여성의 설레는 마음을 ‘심쿵’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서머송이다. 이번 하트어택 앨범에는 타이틀곡 '심쿵해'와 함께 'Luv Me', '들어와', '한개', '진짜'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돼 풍성함을 더했다.

빠르고 거친 구기종목인 '라크로스; 선수로 분한 AOA 멤버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린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