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창구'를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본점 1층 영업부 객장에 별도 창구를 마련하고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파견 온 취업상담사가 취업과 구인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취업상담사는 지역 여성과의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적합한 직장을 추천해주고 구직신청서 작성ㆍ추천 기업체와의 면접일정도 잡아준다.
올해는 만 50세 이상의 남녀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장년인턴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력이 필요한 지역 기업체도 찾아가는 취업상담창구를 통해 주부인턴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지역사회공헌부 김영모 부장은 "능력 있는 여성들의 사회활동은 개인과 지역 경제 성장의 큰 도움이 된다.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인 자립과 왕성한 경제생활의 금융파트너, 생활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