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의 계약 완료 시점을 앞두고 연예계에서는 그의 향방을 앞두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기도하였으나, 강하늘은 데뷔 초기부터 함께 해온 샘컴퍼니에 의리를 지켰다.
22일 샘컴퍼니는 “오는 6월에 계약 만료를 앞둔 강하늘이 데뷔 때부터 몸담은 자사에 남기로 했다. 강하늘은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한 소속사에게 신뢰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샘컴퍼니는 지난 2009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그를, tvN 몬스타, SBS ‘상속자들’ ‘엔젤아이즈’ tvN ‘미생’ 등 연기자로 탄탄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또한 2015년 상반기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했던 연극 ‘해롤드 앤 모드’ 영화 ‘순수의 시대’ ‘쎄시봉’ ‘스물’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2014년 SBS 연예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2015년 대세남 반열에 올려놓았다.
한편, 무대, 방송, 영화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2015년 대세남 강하늘은 최근 이준익 감독의 영화 ‘동주’ 막바지 촬영을 마무리 하며 2015년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