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사옥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메르스 종합대응 태스크포스(TF)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 향후 대책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메르스 사태에 따른 경기위축 상황이 심화되는 가운데, 특히 직격탄을 맞은 여행·관광 분야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김 대표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거듭 강조하며 "지금은 우리 모두 정상적으로 외출하고 행사하는 등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이 진정으로 애국하는 길이자 국민의 당연한 도리"라며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