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대학로에서 ‘베란다 라이브 공연’ 열어…‘200명 팬' 함께 해

2015-06-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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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백아연이 대학로에서 깜짝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을 사로 잡았다.

최근 신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로 음원차트 역주행 중인 백아연이 지난 17일 대학로에서 오후 8시 달.콤 커피에서 미니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이날 깜짝 라이브 공연을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백아연을 보기 위해 팬들은 물론 시민들까지 200여명이 모이며 백아연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아연은 이번 무대에서 음원차트 역주행 중인 새 싱글 앨범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를 비롯 Love, Love, Love, 보고싶다, 아니라기에 총 4곡의 청아한 보컬과 감성을 담은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은 물론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더불어 라이브 마지막 공연에는 3곡 정도 관객이 원하는 노래를 불렀고 공연을 마친 후에도 팬들과 보다 가깝게 교감하기 위해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지난달 20일 발표된 곡으로 현재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멜론,벅스, 지니, 몽키, 네이버1위를 비롯 올레뮤직 2위, 소리바다 ,다음 3위, 엠넷 6위에 랭크되며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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