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최승경)는 지난 17일 경기 가평군 상색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열었다.
발전소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적외선 감지기가 부착돼 장애물을 만나면 자동으로 멈추는 '세이프 카(Safe Car')를 만들었다.
청평양수발전소 박희진 주임은 "아톰공학교실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 가까이 있는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