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원, "메르스 치료 지방 거점병원 정부가 지원해야"

2015-06-18 11:32
  • 글자크기 설정

환자 끊기면서 월급도 못 줄 정도로 어려워...

       [박병석 국회의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병석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대전서갑)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메르스 치료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지방 대형병원들이 환자가 끊기면서 월급도 못 줄 정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가 긴급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직접적으로는 타격을 받고 있는 병원과 그 관련업종까지도 신경을 쓰되, 당장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월급도 못주는 상황이므로 이젠 국가가 나서야 될 정도의 상황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긴급하게 확인해 지원책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메르스로 인해서 피해를 받은 업종뿐만 아니라 병원까지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답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