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사회공헌 제도 확대 통해 참여 분위기 조성

2015-06-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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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협금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금융은 사회공헌 1위 금융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공헌상 시상을 확대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상 확대는 봉사 조직 활성화와 임직원 참여 확대에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봉사단체에 대한 분기별 시상 제도를 도입하고 수상 인원을 확대했다.

농협금융은 자회사별 지역 밀착형 봉사 조직 재정비, 봉사활동 집중 추진 기간 지정, 사내 통신망 내 사회공헌방 신설, 직원 1인당 연간 봉사 시간 가이드라인 설정, 자회사 대표 평가 반영 등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농협금융의 진정성이 4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자회사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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