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유재석과 정준하가 해변가에서 진행된 코카콜라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서로 장난을 치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17일 공개된 광고 현장 스틸컷에는 유재석이 뜨거운 태양의 해수욕장에서 모래찜질 도중 시원한 코카콜라를 마시기 위해 애절하게 손을 뻗는 모습과 이런 유재석에게 장난을 치는 정준하의 모습이 담겼다. 닿을 듯 말듯한 코카콜라 병을 향한 유재석의 코믹한 표정과 더불어 광고 촬영 내내 모래찜질을 하고 있어야 하는 유재석에게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장난을 치는 정준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유재석과 정준하가 3년 째 광고 모델로 활약을 해왔던 만큼, 무더운 날씨에도 짜릿함과 행복을 전한다는 코카콜라의 광고 컨셉에 맞는 표정 연기를 너무나 위트있게 잘 소화해줘 역시 예능 대세들이라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