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걱정 없는 ‘ 친환경 호텔’ J 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2015-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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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수 질 등 최상 상태 유지

 

흥인지문이 보이는 라운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MRES) 여파로 나라가 시끄럽다. 마스크에 손 소독제에 완전 무장을 하고 집 밖을 나서 보지만 불안한 마음 떨칠 길 없다.

화창한 날씨, 여행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 이 때, 집 안에만 있기 답답하다면 친환경 호텔에서 달콤한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는 것은 어떨까.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수영장 전경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개관 시 친환경 건축 설계, 자재 및 자원, 실내 환경, 등 다양한 항목에서 기준점 이상을 받아 국내 호텔 중 최초로 미국그린빌딩협회(USGBC)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Gold 등급을 획득했다. 시설 이용시 접할 수 있는 호텔 내 공기, 물 등 모든 부분에 친환경 요소를 접목한, 명실공히 '친환경 호텔'인 것이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이그제큐티브 스카이 뷰 룸

친환경 호텔 타이틀에 걸맞게 호텔 내부의 공기 질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어 이곳에 있는 동안만큼은 메르스 감염 우려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호텔은 병원 수술실에서 사용하는 공조기 머브(MERV) 13 필터와 광촉매 필터를 동시에 사용해 100% 신선한 외부 공기를 실내에 공급한다.

또 강력한 필터로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내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내 공기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시설, 공기, 물 등 모든 분야에 친환경 인증을 받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럭셔리한 저택 분위기를 자아내는 수영장 역시 별도의 여과 약품이 필요 없는 A-1 필터 방식을 사용, 규조토 막을 이용해 정밀 여과를 하며 수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레스토랑의 키친 후드에도 광촉매 필터 (UV Lamp)가 설치돼 있다.

이처럼 친환경 인프라를 갖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메르스 예방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긴밀히 협의한 가운데 호텔 고객과 직원에 대한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 세계 메리어트 호텔들과 이와 관련한 내용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현 사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는 물론, 직원 대상 교육, 운영 방침, 질병의 위협에 대한 대응 등 질병 관련 규정에 따른 위생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질병관리본부’의 권고 사항에 따라 손 소독제를 업장 곳곳에 비치해 언제든지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온 측정용 체온계 및 일회용 마스크를 상시 구비해 고객 요청 시 제공한다. 02-227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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