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원 사업은 △기업 방문 1:1 맞춤 컨설팅 △기업 방문 1:1 맞춤 설명회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 사업 △FTA 수출 선도기업 육성사업 등이다.
‘기업 방문 1:1 맞춤 컨설팅’은 원산지 판정, HS품목 분류를 비롯해 종합컨설팅, 원산지인증수출자 컨설팅, 사후검증대비 컨설팅 등이다. 관세사·원산지관리사 등 FTA 전문가가 직접 기업체에 방문해 수출 제품에 맞는 품목 분류 서류 작성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데, 경기남북부 통합 290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 방문 1:1 맞춤 설명회’는 FTA 활용에 관한 협조사항을 명확히 해 해당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총 70회가 진행된다.
FTA수출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코트라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내 중국시장 진출 기업 10개사를 지원한다. 베이징, 칭다오, 상하이 등 중국 17개 지역의 코트라 해외 무역관으로부터 잠재 바이어 발굴 등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 마케팅 서비스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300만원으로 그중 50%는 경기FTA센터가 부담한다.
민경원 경기FTA센터장은 “FTA를 활용한 더 많은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gfeo.or.kr/center/center.php/)에서 확인하거나 상담센터(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