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동부화재는 지난 10일 서울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동부화재 임직원 및 고객 서포터스가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 갖는 전달식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1500만원은 올해 새롭게 출시한 동부화재 자녀보험인 '우리아이 첫 보험'에 가입한 고객 수에 비례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됐다. 이환준 동부화재 부사장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