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4대사회악 근절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경찰청은 소속 의무경찰순경을 대상으로 지난 5월 한달간 4대사회악 근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 2편을 선정 발표했다.

  정부세종청사경비대 이민영 수경은 "충남청 브랜드 웹툰" 등을 제안해 ‘정책제안’ 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서산경찰서 112타격대 강남협 상경은 슈퍼스타K 프로그램을 페러디한 UCC를 제작해 ‘UCC’ 부문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정부세종청사경비대 이민영 수경과 서산경찰서 112타격대 강남협 상경은 충남경찰청장 상장과 특별외박 2박3일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UCC 제작에 참여한 의무경찰에 대해서도 사기진작을 위해 정기외박 시 1박을 추가해 갈수 있도록 보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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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전을 주관한 충남경찰청 고재권 홍보계장은 “창의력 풍부한 의무경찰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홍보에 활용하자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공모전을 비롯한 4대사회악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