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축제인 Tour De Korea 2015가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및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앞에서 개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트루드코리아 조직위 및 대한사이클연맹 등이 주관하여 열리는 Tour De Korea 2015 대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 사이클 대회이다.
대회기간은 6월 7일 부산을 시작으로 구미, 무주, 여수 , 강진, 군산, 대전, 서울을 거쳐 6월 14일 서울 올림픽 광장에서 최종 마무리된다.
군산에서의 대회일정은 6월 12일~ 13일로 1박2일으로, 군산 새만금방조제를 통과하고 군산에서 1박을 한 후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 최고의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 사이클 대회 개최로 군산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번 Tour De Korea 2015 대회는 미래의 교통,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된 자전거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하여 적극 유치했으며, 행사장 설치에서부터 숙박시설까지 모든 부분을 철저히 점검하여 선수 및 관계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