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별교육지원단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이 있는 학교에 다문화언어 강사, 한국어 강사 등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다문화가정 학생이 학교생활이나 학부모와의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해당언어 다문화언어 강사가 파견되어 통역 및 교육을 지원하거나 한국어 강사가 파견되어 한글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언어별교육지원단은 100여명의 강사인력 풀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언어별 교육지원단을 통해 다문화교육 예비학교까지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도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다문화학생들의 교육역량 및 학습 능력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