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가 후각을 잃은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달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20대 초반 대만 대사관 최연소 주방장으로 일했다. 내가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알고 대사가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대신 미각이 발달했다는 이연복 셰프는 "혀가 둔해지기 때문에 담배를 끊었고, 과음하면 다음날 입안이 건조해 간을 보는 것이 힘들어 이 또한 하지 않았다"고 말해 감탄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