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주U대회는 56년 역사상 최대 규모인 21개 종목에 170개 나라, 1만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대회 기간 동안 고창에 선수단과 임원, 관광객 8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가 펼쳐지는 공설운동장과 군립체육관은 시설 개보수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광주유니버시아드조직위 측과 사전 예행연습 일자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고창군에서 열리는 축구 예선전에는 축구강국인 아일랜드, 우루과이, 브라질, 이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서 벌써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핸드볼 경기도 러시아, 리투아니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와 멕시코, 미국, 대한민국, 체코, 헝가리, 북한 등 전통적인 강팀의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