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제70회 구강보건의 날 구강보건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보건소장 관심·의지, 인프라 환경조성, 지역사회 연계사업, 생애주기별 교육 및 예방진료, 장애인·취약계층 계속구강관리, 구강전문자원봉사자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시는 구강보건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0년 구강보건센터 증축하고, 계약직 인력을 보강, 취약계층 진료와 교육, 예방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분야별 자원봉사자를 양성, 올바른 잇솔질 및 틀니관리 지도, 불소용액 배부, 노인시설 및 아동시설 계속 방문 관리 등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에 적극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