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생활체육회 등이 법무타운 조성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시 생활체육회를 포함한 31개 체육단체는 8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법무타운 조성과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촉구했다.
또 세수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체육시설 확보를 통한 시민 건강권 향상 등 수도권에서 경쟁력을 갖춘 선진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자녀들이 풍요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 전체의 발전을 위해 고천·왕곡동 주민들의 이해와 동참 협조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