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생활체육회 등 법무타운 조성 촉구

2015-06-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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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생활체육회 등이 법무타운 조성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시 생활체육회를 포함한 31개 체육단체는 8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법무타운 조성과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법무타운 조성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이 내손·청계동과 고천·오전동 지역의 단절된 생활권를 연계할 뿐만 아니라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세수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체육시설 확보를 통한 시민 건강권 향상 등 수도권에서 경쟁력을 갖춘 선진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자녀들이 풍요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 전체의 발전을 위해 고천·왕곡동 주민들의 이해와 동참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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