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4일 2015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손동 공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경연에는 내손1동 밸리댄스팀 등 4개 동아리 38명이 참여해 댄스, 악기연주, 민요 등 그간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평가는 6개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맡았으며, 구성원간의 화합과 조화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인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밸리댄스팀은 13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오는 8월 개최되는 경기도 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아리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동아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