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9일 법무타운 조성과 관련해 개최 할 예정이던 시민설명회가 메르스 감염 등에 대한 우려로 잠정 취소됐다.
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국토연구원 양진홍 박사가 직접 나서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추진구상(안)'에 대해 정부관계자 참여하에 주민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법무타운 조성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20여만개 일자리 창출, 복선전철 건설 촉진 등 향후 법무타운 조성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