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오전 뮌헨 공항에 안착하고 나서 헬기로 회의가 열리는 크륀 지역으로 이동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우크라이나 방문을 마치고 하루 앞선 전날 도착했다.
이들을 포함해 의장국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 7개국 정상들은 8일까지 이틀간 성(城)엘마우호텔에서 G7 회의를 연다.
각국 정상은 기후변화 대책, 에볼라 퇴치, 노동현장 안전 증진, 기아 해결, 여성권리 증진, 테러 대응 등을 주요 이슈로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