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이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는 최근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불안감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나 의장은 "35만 광명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해 신속한 예방과 대책 강구에 만전을 다해달라”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광명시에서는 24시간 신고체계를 가동하고 관내 병·의원과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