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샤이니 멤버 민호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일일 MC로 활약한다.
4일 MBC에 따르면 민호는 지난 3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MC 규현 대신에 일일 MC로 활약했다. 규현은 이날 공연차 불참했고, 같은 소속사 후배인 민호가 진행을 했다.
선배 규현을 돕기 위해 민호가 이날 MC 참여를 자청했고, 샤이니 활동이 한창 진행 중이라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면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민호가 일일 MC로 참여한 '라디오스타'는 오는 10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 이지훈, 신성록, 김수용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