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클로저스’, 인기 패션브랜드 스베누 제휴 이벤트 실시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4일, 패션브랜드 스베누(대표 황효진)와 제휴를 맺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저스(CLOSERS)’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7월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거나 몬스터 사냥 시 획득할 수 있는 ‘스베누 불사조 뱃지’를 모아 ‘스베누 트레이닝 상하의’, ‘검은토끼 머리띠’, ‘시무룩한 고양이 꼬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스베누 불사조 뱃지’를 한 번 이상 획득한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베누 최신 신발 ‘아쿠아 카미노블랙’을 선물하고, ‘스베누 에디션 코스튬’을 구입한 유저 중 추첨해 신발 ‘아쿠아 카미노블랙’,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스베누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정 ‘캔디시리즈’ 신발을 구입한 유저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베누 코스튬(3성)’, ‘트라이블스8~12’, ‘클로저 엘리트 육성코스 30일’, ‘말렉 크리스탈 10개’가 포함된 ‘캔디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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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넥슨은 이번 제휴 이벤트와 함께 클로저스 주인공 캐릭터 ‘이세하’의 기본 공격력, 각종 스킬들을 상향 개편하고, ‘플레인게이트’ 지역에 ‘안개 벌판’, ‘신록의 투기장’, 붉은 회랑’, ‘악몽의 제단’ 등 신규 던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클로저스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closer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클로저스는 3D 카툰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이능(異能) 액션 MORPG로, 정체 모를 ‘차원문’을 통해 ‘신(新) 서울’을 습격하려는 ‘차원종(몬스터)’과 이를 제압하는 능력자들의 접전을 다루고 있다.

특히, 강남역, 역삼동, 구로역 등 실제와 똑같이 구현된 서울 중심가를 배경으로 특이하고 남다른 재능을 가진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