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역현안1·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위례 에코앤캐슬 주택건설사업으로 발생한 사업이익금 가운데 100억원을 4일 하남시에 배당함으로써, 시 재정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공사는 지난 2011년 3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으로는 최초로 30억을, 2014년 12월, 23억을 추가로 배당한데 이어 이번에는 100억을 배당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153억원을 시에 배당했다.
이는 건실경영을 토대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의한 사업이익을 주주에게 배당한다는 점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으로써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공사 박덕진 사장은 “공사가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배당을 실시함으로써, 하남시민을 위한 사회환원의 의미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