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서 우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과 창업의지를 가진 이들에게 상시적인 창업 경영 자문 등 전문적인 인큐베이팅 서비스, 창업공간, 창업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광주대학교는 10개 육성팀 모두가 창업을 완료하고 이 가운데 ㈜늘푸른FS(대표 김재홍), 순천친환경섬유협동조합(대표 김미경),㈜순천힐링체험투어(대표 차점주) 등 3개 팀이 전남도와 광주시의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탁월한 운영성과로 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규훈 산학협력단장은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