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이승철이 거미, 조정석의 열애 소식에 깜짝 놀랐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음색깡패 4인방’ 특집에서는 이승철, 정엽, 성규, 거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거미에게 “(조정석을) 언급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명을 거론하지 말고 그분이라 지칭해달라고 했는데 의미가 있겠느냐”고 질문했다. 거미는 “내 마음 같아서는 안 물었으면 한다”고 답했고, 윤종신은 “그런 게 정석이다”고 거들었다. 관련기사'아침마당'→ '라디오스타'…지상파 3사 예능 결방·뉴스특보 편성조세호, 20일 결혼…축사 이동욱·축가 김범수·태양·거미 이런 대화가 오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승철은 거미가 열애 중인 사실을 모르는 눈치였다. 이에 MC들은 휴대폰으로 거미가 열애 중인 사실을 알리며 상대가 누군지 검색해 보여줬다. 이승철은 “믿을 수가 없다”며 깜짝 놀라 웃음을 유발했다. #거미 #라디오스타 #이승철 #조정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