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라디오스타' 이승철이 배우 이병헌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결혼식 축가를 못 불러준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음색 깡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승철, 정엽, 거미, 김성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관련기사⑦ 이승철 한남대 총장 "지방대 위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기관으로"김국진, '완벽 피니시 포'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결혼할 때 자신의 SNS에 '축가 못 불러 줘 미안하다’는 글을 올렸던데 무슨 뜻이었냐?”라고 묻는 MC 김구라에게 "이병헌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을 정도로 굉장히 친하다. 그런데 결혼식 당일 부산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서 약속한 축가를 불러주지 못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때 그럼 누가 축가를 불렀느냐"고 하자 "가수 박정현이가 불렀다"고 말했다. #김구라 #김국진 #라디오스타 #윤종신 #이승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