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3일 자연채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업체 19곳을 선정, 대표자 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브랜드 자연채 사용승인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의‘ 의미로 청정지역 광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 생산품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광주시 공동브랜드다.
신규인증 3개사는 △(주)드림엘(김치류) △도척농업협동조합(친환경 쌀) △균원농장(표고버섯)이며, 기간연장 16개사는 △청아랑영농조합(느타리버섯) △도척버섯작목반(느타리·표고버섯) △광주지구 축산업협동조합(한우) △다한 영농조합(계란) △대농바이오 영농조합(새싹채소) △선농산(느타리버섯) △정지2리 채소작목반(토마토) 등이다.
한편 조 시장은 “자연채 상표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우리 광주시 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친환경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생산기술연구와 엄격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