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2009년부터 운영 중인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통해 실무 마케팅 기획과 광고∙바이럴 영상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생 실무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케터는 '실전! 영상콘텐츠 마케팅 챌린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대학생 16명을 선발 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 우수한 활동팀에는 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한다.
선발되는 학생들은 다음달 3일부터 약 두 달간 미에로화이바·글램·둥근머리버물리겔·마이녹실S 등 현대약품의 대표 식품∙의약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대학생 마케터는 오랜 기간 진행해오면서 축적된 양질의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가 대학생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대외활동”이라며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닌 콘텐츠 마케팅을 보다 더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미래의 마케터로서 실무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