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이달부터 ‘바른이 세상만들기’ 1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바른이(치아)를 통해 바른이(사람)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어릴 때부터 치아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학회는 설명했다.
손명호 공보이사는 “교정치료를 받으면 구강건강이 향상된다”면서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기 때문에 충치와 잇몸질환 등을 빨리 발견할 수 있어 치료비 절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최근 교정 치료를 통해 자존감 향상뿐 아니라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바른이봉사회와 구애보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TBS교통방송이 후원한다. 동성제약과 아람비가 협찬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