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한 ‘상주 백두대간 숲 생태원’에서 실시했으며, 학교 밖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심, 독립성, 책임감, 자기 주도적 능력을 신장코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오감빙고 프로그램으로 시각(숨은 색깔 찾기), 촉각(암흑상자, 만진 것 그려보기), 후각(숲의 향기), 청각(자연이 내는 소리) 등 모든 감각기능을 통해 숲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고 숲이 주는 편안함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태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실습을 통해 공동체 생활 확립 및 사회적응 능력, 자립심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됐다.
남교희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지역사회적응능력 향상 및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하고 교육적인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