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에 이어 첫날밤 1인칭 시점까지 “시골 택한 이유는?”…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에 이어 첫날밤 1인칭 시점까지 “시골 택한 이유는?”
Q. 원빈 이나영 부부의 결혼식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죠?
무엇보다 이나영의 숨길 수 없는 우월한 비율이 가장 눈에 띄는데 원빈의 굴욕이란 말이 회자될 정돕니다.
또 원빈과 이나영이 아침 눈을 떴을 때 1인칭 시점이라는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침대 위에서 미소 짓고 있는 원빈과 이불을 감싸고 수줍어하는 이나영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떨리게 하고 있습니다.
Q. 너무 갑작스러웠던 원빈과 이나영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은 어땠을까요?
- 두 사람은 지난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산골짜기서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양가 친인척만 함께한 가운데 조용히 예식을 마쳤는데요.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꾸린 상태로 신혼여행은 두 사람의 일정이 마치는 시점을 조절해 천천히 계획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소식과 함께 이나영의 임신루머도 돈 적이 있었지만 임신은 아니며 아이는 하늘의 뜻에 맞기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Q. 톱스타 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스몰웨딩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두 사람이 스몰웨딩을 선택한 배경에는 시끌벅적한 연예인 결혼식의 풍토를 깨고자하는 의도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소 신비주의를 지향하던 두 배우의 성향과 꼭 맞는다는 평가고 나오고 있는데요.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지난 2013년 8월 제주도에서 스몰웨딩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도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결혼이라는 의미가 ‘세상에 알리는 것’에서 ‘둘만의 약속’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