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은 지난 2011년 OBS 설날특집 ‘대한민국 국가대표’ 녹화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유재석이라고 대답했다. 앞서 차유람과 유재석은 2010년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함께 시상자로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차유람은 “시상식에서 유재석을 만났는데 배려심도 깊고 유머스러스 하면서도 따뜻했다”며 “평소 TV에서 보고 가졌던 느낌과 정말 똑같았다. 가까이에서 보면 무척이나 매력적인 분”이라고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차유람은 12살 연상의 이지성 작가와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