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6월의 기업’지상뉴매틱(주)

[사진=구미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는 2015년 6월의 기업으로 지상뉴매틱(주)(대표 지상근)를 선정하고, 9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지상근 지상뉴매틱(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지상뉴매틱(주)는 1993년 설립해 정직 정확한 기술영업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공영 실천의지의 사람이 되자!’는 사훈을 목표로 공장자동화(F.A)부품 및 기계장치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지역대표 강소기업이다.

또한 2007년 기술개발 연구소를 설립해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ACFFU(Air Clean Fan Filter Unit)'를 개발해 공장자동화 시스템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사의 클린용 유니트를 기존 전자관련 업종에서 벗어나 식품관련 업종 등에 적용해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2005년에는 기계분야 생산자동화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고, 2007년에는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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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역임해 오면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지상근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그 동안 신뢰와 애정으로 저희를 아껴주신 43만 구미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 행복구미 건설에 시민여러분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상뉴매틱(주)의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