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 검단1 ~ 5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수도권매립지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제16회 꿈나무 축구대회를 열였다.
이날 축구대회는 검단지역내 13개 초등학교 300여명 선수가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갈고 딱은 실력을 힘껏 뽐냈으며 학부모, 관계자 및 지역 유관기관에서는 응원과 함께 열띤 경기를 관람하였다.
제16회 검단지역 초등학교간 꿈나무 축구대회 개최[사진제공=인천 서구]
한편, 강범석 구청장, 이종민 서구의회 의장 및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꿈나무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도 보냈다. 경기결과 올해 우승은 능내초교가 차지하였으며 MVP에는 능내초교 노현학생이 선정되었다.
이규설 검단5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올해 제16회 꿈나무 축구대회를 맞이하여 해가 거듭될수록 학생들의 축구실력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축구를 통해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좀 더 축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