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최근 ‘2015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하남시 예산 현황, 주민참여예산제 및 예산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위원, 공무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5호선 연장사업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으로 15억을 배정했다”며 “위원들이 지혜를 발휘해 관련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